사무실 인터넷이 느릴 때 — 원인별 점검 순서 (5분 자가진단)
사무실 인터넷이 갑자기 느려졌을 때 공유기, 랜선, 특정 PC, 회선 중 어디가 문제인지 5분 안에 구분하는 점검 순서와 AS를 불러야 하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사무실 인터넷이 느려지면 업무 전체가 멈춥니다. 그런데 무작정 AS를 부르기 전에 5분만 점검하면, 원인이 회선인지 사무실 내부 장비인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원인을 빠르게 좁히는 점검 순서를 정리합니다. 애초에 느려질 일이 적은 회선을 고르는 기준은 기업용 인터넷 완전정리를 참고하세요.
점검 전 한 가지: "전부" 느린가, "일부"만 느린가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범위입니다.
- 특정 PC 한 대만 느리다 → 그 PC 문제 (랜선, 랜카드, 백그라운드 업데이트, 악성코드)
- 와이파이 기기만 느리고 유선 PC는 괜찮다 → 공유기·AP 문제
- 유선·무선 전부 느리다 → 공유기 또는 회선 문제 (아래 순서로 진행)
5분 자가진단 순서
1. 공유기 재시작 (1분)
공유기 전원을 뽑고 10초 뒤 다시 연결합니다. 공유기는 24시간 켜져 있는 장비라 열·메모리 문제로 성능이 떨어지는 일이 흔합니다. 이것만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2. 모뎀(회선 단말)에 직접 연결해 속도 측정 (2분)
노트북이나 PC를 공유기를 거치지 않고 통신사 모뎀에 랜선으로 직접 연결한 뒤 속도를 측정합니다.
- 직결은 정상 속도가 나온다 → 회선은 정상. 문제는 공유기·내부 배선입니다. 공유기 교체나 구성 개선은 사무실 와이파이 구성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 직결도 느리다 → 회선 문제 가능성이 높습니다. 4번으로 넘어가 AS를 접수하세요.
3. 대역폭을 잡아먹는 기기 찾기 (2분)
직결은 정상인데 평소에만 느리다면, 내부에서 대역폭을 점유하는 기기를 의심합니다.
- CCTV 원격 조회 — 여러 명이 동시에 고화질로 보면 업로드가 차서 전체가 느려집니다. (CCTV 인터넷 속도 기준)
- 클라우드 백업·대용량 업로드 — 특정 시간대에만 느리다면 자동 백업 스케줄을 확인하세요.
- 손님·방문객 기기 — 업무망에 외부 기기가 붙어 있으면 게스트망으로 분리하세요.
4. 회선 문제로 판단되면: AS 접수
직결 속도가 계약 속도에 크게 못 미치거나 끊김이 반복되면 통신사 AS를 접수합니다. 접수 시 "직결로 측정했고 O월 O일부터 증상이 있다"고 말하면 처리가 빨라집니다. 기업용 인터넷은 가정용보다 AS 우선순위가 높다는 점이 이럴 때 차이를 만듭니다. 자세한 기준은 기업 인터넷 장애·AS 기준에서 확인하세요.
반복된다면: 구조적인 문제
같은 증상이 계속 반복되면 임시 조치가 아니라 구조를 바꿔야 합니다.
- 속도 구간이 사무실 규모에 안 맞는 경우 — 직원·기기가 늘었는데 회선은 그대로인 상황. 규모별 속도 기준과 비교해 보세요.
- 가정용 인터넷을 사무실에 쓰는 경우 — 품질·AS 기준 자체가 다릅니다. 가정용 vs 기업용 차이를 확인하세요.
- 결제·전화까지 한 회선에 묶여 부담이 큰 경우 — 회선 분리 또는 상위 속도 전환을 검토할 때입니다.
정리
느려지면 ①공유기 재시작 → ②모뎀 직결 측정으로 회선/내부 구분 → ③대역폭 점유 기기 확인 → ④회선 문제면 AS 접수 순서로 진행하세요. 회선 교체나 속도 상향을 검토 중이라면 사은품 계산기에서 속도별 월 요금과 현금 사은품을 확인하고 상담신청으로 현재 증상을 남겨주시면 구성까지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